힐링팜 여주재배 2013년 7월 

그 동안 일정이 너무 바쁘다 보니 블로그에 소식을 올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올 해는 장마가 가장 긴 해라고 하는데 저희 힐링팜이 여주를 재배하는 전주에는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피해 없이 여주가 잘 자라 주었습니다.

작년에 태풍으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어 항상 날씨에 촉을 세우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너무도 잘 자라 주었습니다.

힐링팜 여주는 노지에서 하우스 철재와 그믈망을 이용해 재배합니다.

5월 초에 여주를 정식할때까지만 해도 철재만 앙상하지만 여주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7월부터는

여주가 하우스를 덮어 숲을 만듭니다.

생각해 보니 농원 전체 사진은 올리지 않은 것 같네요.

주변에 높은 곳이 없다보니 전체 사진은 못 담았습니다.

아래처럼 생긴 하우스 총 6개동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여주 꽃이 한가득 피는데 어제내린 비와 바람에 오늘은 여주 꽃이 조금뿐이네요.

하우스 안 에서 찍은 사진

주렁주렁 여주가 달린게 보이시죠

지금 힐링팜 여주는 폭풍성장하여 풍년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카메라가 고장나는 바람에 6월의 모습을 올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장마가 끝나가는 요즘은 여주의 시기라고 해도 될만큼 수확이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열매는 여름에만 여주즙은 일년 내내 판매하고 있으니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