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팜의 2012년 5월 여주재배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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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일

여주를 기르때는 노지재배와 유인재배가 있다고 합니다.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유인재배가 일반적이죠.

여주는 덩쿨성 작물이기때문에 타고 올라갈 것을 주위에 놓아주어야 합니다.

하우스의 비닐을 벗기기 전이기때문에 끈으로 유인하였습니다.

2012년 5월 3일

잘 타고 올라가지 못하고 바닥에서 헤매는 여주들은 집게로 사진처럼

잡아주면 됩니다.

여주를 다른말로 쓴오이라고 하는 것 아시죠?

오이를 기를때는 일반적으로 아래 사진처럼 합니다.

끈으로 유인하고 집게로 잡아주고...

2012년 5월 7일

몇일 사이에 큰 여주 사진입니다.

끈으로 유인하고 집게로 잡아주고...

여주가 끈을 잡고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끈하나만으로는 유인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여주는 옆으로도 많이 뻗어 나가거든요

위로만 자란다면 이렇게 하면 끝나겠지만요.

2012년 5월 24일

하우스의 비닐을 벗기고 망을 씌웠습니다.

이젠 한줄의 끈이아닌 망을타고 위로도 옆으로도 뻗어나갈 것입니다.

그 사이에 꽃도 피고 올해 처음 생산될 여주열매도 열었습니다.

꽃 밑에 보이시는게 여주 입니다.

아직은 작아서 잘 보이지 않아요.

꽃 뒤에 오돌토돌한게 보이시나요?

지금 크기는 어린아이 새끼손가락 만합니다.

올해 생산되는 여주는 이렇게 자라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여주는 일반적으로 가공을 해서 많이들 드십니다.

건조과정을 거치다보니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1년정도 됩니다.

하지만 생과를 드시는건 여주가 생산되는 시기가 아니면 힘듭니다.

여주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생과를 이용한 요리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 힐링팜에서는 여주를 이용한 요리개발을 하실분을 찾고 있습니다.

여주는 저희가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 참고)